
며느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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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1.04 | 조회수 | 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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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구름위로 2009년의 태양이 떠올랐었다 한해가 지나가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생선장수가 된지 1년이 넘어가면서 많은 고객님들과 작은인연을 맺었고 그로인해 어부의며느리가 조금씩 조금씩 어촌생활에 보람도 느끼고 잘 적응도 해가고 있다. 첫 마음이 "자연 맛 그대로 전해 드리자"가 변함없이 지금도 똑같은 마음으로 한발자욱 한발자욱씩 고객님들 곁으로 다가가고 .....^^** 되돌아보면 보람도 느끼지만 좋은수산물을 보내드린다는 마음에 이리 저리 쫓아 다니고 .. 주문한 수산물이 잡혀오지 못하면 보름정도 아니.. 한달정도까지 보내지 못해서 너무나 죄송하고 미안하고 ...휴~ 생선장수라는 것이 그리 쉬운 직업은 아니라는것을 ..... 하면 할수록 힘들고 어렵다. 지치고 힘들지만 이제 내운명과 함께 해야만하는 생선장수!!! 하루가 정말 찰나같은 느낌!! 그 하루가 나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행복하다. 힘들고 지치지만 ... 운명같은 어촌생활에 조금씩 느끼는 행복에~~ 내일은 밝고 희망이 가득하다고 난 믿는다^^** 2008년은 이제 돌아 오지않는다. 하지만 나의 기억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않고 남아 있을것이다. 새롭게 다가온 2009년이라는 기축년 한해!! 소처럼 게으름 피우지말고 열심히 열심히 살아가보련다^^** 자 가자!!!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내일로~~ 아싸!!! 어부의며느리 손 서영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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