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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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8.11.02 | 조회수 | 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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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10월이 지나고 11월~~~!! 세월이 유수처럼 나몰래 잘 흘러간다. 매일 몸만 바쁘고 마음은 어디에 있는지 ... !! 11월은 후포항이 바쁠것같다. 몇일전부터 후포항에서 6시내고향,무한지대등, 11월15~16일 양일간 후포항에서 울진붉은대게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방송사에서 붉은대게(홍게) 를 방송하기 위해서 후포항이 분주히 움직였다.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이지만 후포항이 발전하고 붉은대게(홍게)의 참맛을 전국으로 알려져서 어촌의 발전에 큰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열리지만 후포항 사람 모두가 한마음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 요즘 동해안은 삼치,먹통이 서울로 많이 올라간다. 수산물도 제철에 제맛을 느낄수 있기에 제철을 만난 수산물이 전국으로 ...슁 어부의며느리에서도 요즘바쁘다. 새벽 후포항에서 잡아오는 수산물을 손질해서 보낸다고 매일 온몸에 생선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즐거운마음으로 생선을 손질하는것은 울 거시기가 한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나는 애들 학교보내고 울 거시기는 열심히 생선을 손질하여 전국으로 ...슁 ps: 11월 15일~16일 붉은대게 축제 많이 놀러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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