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느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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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0.17 | 조회수 | 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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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새벽에 항구로 나가려면 옷을 두텁게 입고 나간다. 차가운날씨에 벌써 겨울인양~~ 나혼자만 겨울인것같다. 새벽5시경에 항구로 오면 많은 사람들로 인해 후포항은 이미 열기로 가득차 있다. 지금은 5시30분부터 첫 경매가 진행된다. 새벽 02시~03시에 나간 배들이 근해에서 잡은 수산물을 경매를한다. 수산물들이 모두가 팔딱팔딱~~ 아마 즉석에서 회로 먹으면 그맛은...?? 이제 나도 후포항의 한사람으로서 1년전보다 많이 친숙해졌고 벌써 여기가 고향같은 느낌이 들정도이다. 울 거시기는 여기가 고향이지만 난 전라북도 전주가 고향이다. 후포항에서 잡아온 수산물은 전국으로 슁~~ 요즘 한창 오징어가 많이 잡혀와서 오징어 건조가 한창이다.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정성들여서 손질하고 다듬어줘야 진짜 제맛 나는 오징어가 된다고 하기에 열심히 정성들여 건조를한다. 집앞이 해수욕장에 해변이라서 천연 자연건조(해풍)로 말리기에 ....^^** 피곤하면 좋은점이 있다. 눈만 감으면 곧바로 잠이든다. 휴!!! 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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