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에보에 오늘 동해안지방에 약간의 비가 내린다고 하더니~
휴~~오늘오후에 하늘에서 비가 약간이 아니라 무지내렸다.
몇일전에는 땡볕같은 여름날 이였지만 비가 내리고 난후 조금씩 가을이라는 단어가 스쳐 지나간다.

문제는 울집 거시기가 가을을 많이 탄다고 하니        에휴~~
가을을 타봤자 얼만큼 탈지는 모르지만!!

뭐~ 가을은 남자의계절!!  
한번더~  에휴!!!

아직도 가을이라는 단어가 입에서 나오는 것을 보니 혼이 덜난 모양인것 같다.
어떻게 때려잡을까? ㅎㅎㅎㅎ

나의 아름다운 미모로 미인계를~~^^**
아님 몽둥이로 막 패!!!^^**

울집거시기는 술을 입에 대지 못한다.
쇠주한잔에 그냥 간다. 온몸이 빨갛게 변하면서~~
내가 울집거시기한테 넘어간것의 첫번째 이유가 술을 안먹는 것이였다^*^

가을 정말 좋은계절이다.
감사의계절!!
추수를 앞둔 농산물의 열매의계절이 아닌가!!

벼가 익어 고개를 떨구고~
과일은 탐스럽게 과일본질의색이 들어나면서 탐스럽게 변하고~
고추는 집집마다 태양초로 변모시키기위해 여기저기 널려있고~

울집거시기도 가을같은 남자로 변모하길원한다.
술한잔먹고 빨갛게 변하는 남자가 아닌 탐스럽게 익어가는 과일같은 남자로!!

9월 금융위기로 모두가 어려운계절이다.
하지만 위기가 곧 기회이면 희망이질 않는가!!
우리네들 아니 대한민국 아줌마들은 위대하다.

한마디더~~ 가을 타지마라 거시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