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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밤은 지나가고~

작성일 2008.08.18 조회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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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지 무지 더웠다.
나처럼 더위에 약한 사람은 정말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더운날 조금만 움직이면 온몸에서 땀이 비흐르듯 내리니!!

몇일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여름의 자취가 해변에서 사라져가고 있다.
몇몇 관광객만이 늦은 휴가에 흐린날의 동해바다의 운치를 느끼고 있고 하얀모래 사장이 비에젖어
흙갈색으로 변해 있다.

한달 남짓 남은 추석~~~

에고 ~~지나간 8월13일은 시댁친척들이 전국에서 다모였다. 
시아버님이 장손이라서 할아버지,할머니 제사를 모신다고 후포항으로 오셨기 때문이다.
친척분들이 대략25~30명 울식구들합치면~~~ 휴
일이 힘든것보다 더워서 파김치로 변해버렸다.

친척분들이 다올라가고 시아버님외 울식구들 다음날 ~~~ㅎㅎㅎ(상상해보세용)
다음달에는 고유명절인 추석이다.

가을의 문턱!! 
나도 여자인데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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