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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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앞 바다^^**

작성일 2008.07.18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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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유치원은 지금 단축수업이라서 오전 수업만하고 귀가를한다.
두딸들은 일찍집에오면 더위에 헉헉~~

전날,오늘도 딸들은 바다로 직행이다.
바다에서 우리집거시기가 잡은 조개를 보고 이제는 큰딸도 물안경을 쓰고 물속으로 잠수하여 조개를 잡아온다.
여기온지도 7월말이면 1년인데 두딸은 정말 어촌환경에 잘적응 중이다.
너무나 고맙고 대견스럽다.
작은딸은 잡아온 조개로 이리 저리 만져보고 자연학습을 하느라 분주하다.

나는 아직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고있다.
창피해서^^**

도시에 살때는  여름이면 동네공원으로 가곤했었는데~~~
아니면 은행으로 잠시가서 ~~ㅎㅎㅎ
그때는 바다를보면 꿈속같은 느낌이였었다.

이제는 일어나면 집앞이 바다인지라  내몸의일부가 바다와 어우러져 삶의 일부가 되어가고있다.
꿈속이 아니라 현실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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