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대게철도 끝나고 6월말이면 홍게도 잡아오지 못한다.
마지막홍게철이라서 홍게값이 너무나 비싸게 나가고 있다.
동해바다는 장마기간인지 바다상황이 별로이다.
배들이 출어를 하지못하고 간혹 나가더라도 많은생선들을 잡아오지 못하니~~
어떤수산물도 가격이 비싸게 나가고 있다.
주말이면 그래도 관광객들이 많이는 아니지만 꾸준히 오곤했는데 지금은 그러하지 못하다.
기름값인상 물가인상 경제사정이 좋치 않아서인지~~
어촌을 살리자는 어부의며느리 구호가 퇴색될정도로 사정이 좋치않은것같다.
엄살같지만 2008년은 정말 힘든한해가 될것같다.
어촌뿐아니라,농촌,그리고 도시!!!
어떠한곳도 상황은 같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주부이지만 5일마다 열리는 시장에가면 예전과 다르게 시장이 북적이질 않는다.
도시에서 살다보니 아는언니들한테도 연락이오면 여기랑 상황이 별반 다를것이 없다고 한다.
힘들다고 울수도 없는일!!
ㅎㅎㅎ 웃음으로 희망을 갖고~~
내일이 있기에 오늘 최선을 다하고~~
그래서 우리네들 주부들이 힘이 강하다는것을 말하고 싶다.
IMF도 슬기롭고 단결된힘을 보여준 대한민국의 주부들이다.
아자 아자!!!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