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연휴에다 5월의 첫날 ....!!!
날씨가 무척이나 덥다. 바다는 평화로운 듯이 잔잔한 파도만이 귓가에 멤돈다.
오늘따라 어판장에는 사람들이 많이도 몰렸다.
방파제에는 낚시하는 사람들로 가득하고 항구에는 그물을 손질하는 어부들이 봄볕에 열심히 일을하고 있었고,
날씨가 더운지 벌써 반소매의 옷을 입고....
휴!!! 어저께가 겨울인듯한 날씨가 ㅎㅎㅎㅎ 참 변화무쌍하다.
평화로운 5월의 첫날....
여자의 마음을 알까?
우리집 거시기는 아직도 결혼 기념일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있다. 얼마전에 지났지만 ....
전에 살든 아는언니는 결혼기념일이라고 후포항까지 애들과 여행을 왔다 갔었는데.!!
또 친구는 선물도 받고...또 뭐라고 하더라!!! 속이 타넹!!!!
역시 우리집 거시기다!!!! 확 퍽!! 퍽!!!
대한민국 남편님들이여!!!!
아내를 사랑하고 매일 한번씩 아내를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이쁘게 합시당^^**
오늘은 왠지 누군가가 그립다. 백마탄 왕자님이 그립다!!!!
언젠가는 우리집 거시기가 백마탄 왕자가 되어서~~~ 꿈속에서라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