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의 어부외길인생 40년은 우리집 가보1호 작은배 광진호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연세가 많으셔서 배를타고 멀리 가지않고 가까운 곳으로 문어를 잡으 가신다.

고객님들께 배송하는 문어는 후포항에서도 알아주는 제일 갓바리 동해안 참문어이다. 맛이 좋구 쫄깃하면서 다른지방의 돌문어하고 비교 조차도 되지않는 명품문어이다.

광진호는 우리집의 보물단지와 마찬가지이다. 우리집 주 수입원이기에...^^**

작은배지만 애착을 느끼고 나도 정이간다. 우리집 거시기도 문어 잡을려고 문어 잡는 방법을 배운다고 난리가 아니다. ㅎㅎㅎㅎ 거시기 정신차렸나보다.

그리고 어부의며느리 쇼핑몰에서 고객님들께서 주문하는 대게나. 다른수산물은 어판장에 가서 직접 중매인으로서 경매에 참여하여 싱싱하고 살아있는 수산물만 낙찰받아서 각 가정으로 배송을 한다.

얼마되지않은 쇼핑몰이지만 많은 고객님들께서  사랑해주신 덕분에 일명 단골 고객님들이 많이 ....^^**

가끔은 실수를 하지만 마음은  최고의 수산물을 전하기위해 매일 같이 나 손서영은 어판장으로 달려간다.

ps : 우리집 광진호가 작년에 병원에서 퇴원하는것을 촬영 한것(시 아버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