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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2.18 | 조회수 | 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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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딸이 감기에 걸린지 일주일째다. 유치원 안간지도 오래 되었는것 같다. 약을 먹고 병원에 가도 감기가 낫질 않는다. 무슨감기가 이리도 독한지 속이 많이 상한다. 동해바다 바다바람이 독해서 그런가? 바람이 불면 옷깃으로 스며드는 차가움은 정말 차갑다는 표현보다 쓰리다는 느낌이든다. 지금 동해바다에는 학꽁치가 많이나고있다. 방파제 곳곳마다 낚시하는 사람이 많이 몰리고있다. 철따라 잡히는 생선이지만 학꽁치는 회를 해서 각종채소와함께 초고추장으로 양념해서 무쳐먹으면 그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오징어 보다작은 오징어가 많이 잡히고 있다. 작은 오징어는 통째로 쪄서 먹는데 그맛 또한 ... 에구 우리 어부의며느리의 고객님들에게 다가오는 봄부터는 계절마다 잡히는 수산물을 알려서 그 맛의 진미를 보여주기로 약속 하려고 합니다. 3월쯤에 홈페이지에 유명한 수산물을 올리려하니 많은 관심부탁 드릴께요^^** 그리고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조심들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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