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일기

홈 > 며느리일기

지금 동해바다는 파업중.....ㅠㅠ

작성일 2012.11.15 조회수 1881
첨부파일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 깊숙히 스며든다.
겨울이라고 알리는 바람이 동해바다에서 불고있다.

그런데
몸만 추워야 하는데...?
마음까지 추워진다.

매일 변덕스런 날씨 때문에 배들이 조업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다보니~~
수산물가격은 끝도없이 계속 오르고 있는중이다.
무슨 주식시장도 아니고 같은 물건인데도 ....가격차는 많이 난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수산물판매 가격을 올리기는 쉽지가않다.
안올리면....ㅠㅠㅠ

마음까지 추워지는 밤이다.
올 겨울은 무척이나 추워질것같다.
몸도 마음도~~

춥다고 움추려 있다보면 .. 휴

다음달이면 2012년12월 
마음만은 따뜻하게 전해주고싶다.


이전글 계사년 새해
다음글 친정 나들이~~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