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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공주들^^**

작성일 2012.06.19 조회수 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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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막내딸도 4학년이다.
아침이면 거울을 몇번씩 보고 옷맵시를 본다.
엄마!!
이옷 어때?
이색은?
오늘은 반바지 입을까? 아니면 긴바지....!!!

서울서 내려온지가 5년!!
훌쩍 5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유치원 다니던 막내딸이 초등학교 4학년이고~~
4학년이였던 큰딸은 고등학교 1학년 이다.
큰딸 사춘기때 그 반항심은 ...휴
이제 둘째딸의 반란...^^**
또박 또박 엄마 아빠를 설득하려고 든다.
아니 말대꾸!!
말도 잘듣던 작은딸이 이제는 요리 조리 피해 다니고~~
심부름을 시켜도 못 들은체 한다.

이제 큰딸은 철이 들었는지 스스로가 알아서 잘하고 있는데...
작은딸은 이제부터~~
엄마,아빠와 신경전에 돌입했다.

앞으로,착한 작은딸이 되길....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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