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산물 가격이 변동이 심하다.
같은 물건 같은맛..?
그런데 가격 등락폭이 꼭 주식장같은 느낌이다.
원인은 날씨,특정 수산물 감소,그리고 가을철에 먹는 특정 수산물에 수요가 많은 것도 한몫을 한다.
그냥...비싸다.
이러다가 어촌의 인심마저 잃을까 걱정도 된다.
요즘은 꼭 도시에서 사는 것 같다.
물가도 비싸고 ..아니 다 비싸다.
휴~~
한숨만 나온다.
얼마전 공지사항에서 "송이버섯"판매한다고 하고 송이버섯 구경조차도 하지못했다.
문의 전화가 많았지만 전년도와 같은 날씨가 형성되었다면 저렴하게 울진금강송이를 판매할수 있었지만
올해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일교차도 심해서 송이가 급감하고 말았다.
그래서 비쌌다.
비싸서 판매 불가!!!.....ㅠㅠ
몇일이면 10월을 지나 11월에 접어든다.
가을!! 흔들리는 마음을 저 푸른 바다 깊숙히 묻어두고~~
"희망" 그말을 되새기면서 꿈속으로 ....^^**
내일 새벽이면 또 다시 후포항 수평선에서는 태양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