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일기

홈 > 며느리일기

4주년...^^**

작성일 2011.06.29 조회수 545
첨부파일

시골로 내려온지도 벌써 4년이란 세월이 다가온다.
내려올때는 정말 힘들고 마음이 무거웠는데....!!
조금씩 조금씩 그 무거운 마음도 사라져 가고 있다.
딸들도 잘 커가고 있고 울 거시기도 너무 열심히 생활하고있다.

시골로 내려온것이 어저께 같은데~~
휴~ 벌써 4년이라니?
꿈속에서 깨어난듯한 짧은시간 처럼 느껴진다.
하루 하루가 언제 지나갔는지 뒤로 돌아 볼 시간도 없었던것 같다.ㅎㅎㅎ
도시생활에서도 뒤를 돌아보지 못했던것 같은데...ㅎㅎ
여기서도..에휴

하지만 환경이 바뀌고 모든생활패턴이 바뀌다보니 아마도 적응기간이 아니였는지..!
변해가는 우리가족들도 안정이 되어가고 어부의며느리 많은고객님들도 자주 찾아주시고,
오래되신 고객님들은  정이 들어가고 ...ㅎㅎ
이제 이웃사촌 같은 그런 사이 랄까? ㅎㅎ
친근하게 다가오는 목소리^^**
목소리만 들어도 네~~ 안녕하세요^^**
정겨움이 오랫동안 함께 했음 하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오늘하루가 일년처럼 일년이 십년처럼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

내일새벽 동해안수평선에서 태양이 떠오르듯이 어부의며느리 손서영도 고객님곁으로 변함없는 마음을 전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전글 내일이면 6일째!!!
다음글 처음으로 더위를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