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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속의메아리~

작성일 2010.05.07 조회수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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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본다
4월은 우리에게 슬픔과위기감이 다가왔다.
정말 터질것같은 분노!
남과북~
시간이 정지된 느낌이 들었든 4월~
이제 조금씩 조금씩 작은 희망의 메아리가 들리는듯하다.

작은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네들 어촌사람들은 정말이지 매일 들려오는 
슬픔과 위기감에 무엇을 해야할지 ~~
아니 나라를 위해서 과연 무엇을 해야할지?
하지만 지금 우리네 어촌사람들은 오늘도 저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면서 만선의 꿈을 안고 
뱃고동소리를 울린다.

그 뱃고동소리는 우리네들의 희망이고 행복이다.
우리가 지켜야 할 자리는 바로 이곳이고 이곳에서 우리네들은 열심히 살아가는것이다.

정지된 시간은 다시 흐르고 있다.

늘 처음처럼 ~

그리고 잔잔한 푸른바다처럼 평온이 되찾아오길 깊은밤 고개숙여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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