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며느리 고객분께서 남기신 말씀에~~
어머니의마음이란 글을 읽고 뭐가가 뭉컬해지는 느낌이 와 닿는다.
그냥 웃고 넘기기에는 ~~
어릴적에는 늘 곁에서 우리의모든것이 되어주신 어머니~
지금은 급식이 있지만 내가 어릴적에는 도시락으로 학교를 다니다보니~~
그때는 우리형제의 도시락이 몇개인지 ....ㅠㅠ
친정집 가족은 1남4녀에 내가 장녀이다.
우리가족들 돌보신 어머니께서 지금도 근심 걱정에 매일 매일 잠못이루실것같다.
우리 형제자매가 잘 지내고 있는지 밥은 잘 챙겨 먹는지 감기는 안걸련는지~~
같이 살지는 않지만 늘 마음으로는 우리네들 마음곁에서 머물면서 우리의 수호신이 되어 주시는 어머니~
이제 조금 가슴에 와닿는다.
정말 장녀로서 무엇을 했는지 ...휴
내일이란 시간이 있지만 돌아보는 시간은 이미 지났기에 또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후회가 된다면
또 다시 이런 글을 남기지 않을까 싶다.
철없는 장녀!!
이제는 엄마로서 엄마의 마음을 사랑하고 당신곁에 가까이 다가가 꼭 안고 잠들고 싶어집니다.
엄마~~ 사랑해^^**